이 문서는 r20240101판에서 저장되지 않은 문서입니다.
자동으로 r20200302판 문서를 읽어왔습니다.
자동으로 r20200302판 문서를 읽어왔습니다.
원더걸스 팬덤 손목혈서 사건
덤프버전 : r20200302
주의. 사건·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.
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·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.
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·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.
1. 개요[편집]
2010년 1월에 발생한 사건으로 동맥혈서 사건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대형사고이자 2000년대 한국 아이돌 팬덤의 마지막 혈서 사건.
이번에는 남성 아이돌이 아닌 여성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의 여성팬이 저질렀다.
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린 채 칼로 직접 손목에 상처를 내어 그 피로 공책에 "원더걸스 돌아와"라고 적었으며 칼과 깊게 패인 상처마저 공개, 충격을 더했다.
관련 기사 사진(모자이크 처리됨)이 있으니 민감한 사람은 열람 시 주의.
2. 그 뒤[편집]
생리혈서 사건을 시작으로 불과 두 달 사이 세 번의 혈서 사건이 연거푸 터져 아이돌 팬덤은 여론의 뭇매를 두들겨 맞았고 결국 공식 팬클럽, 팬카페 등에서는 인증 게시물에 제한을 두게 하거나 혈서 인증을 할 거면 라이벌 그룹에 대한 혈서를 하자는 등의 다양한 자정 방식이 시도되게 된다.
또한 각 연예인의 소속사도 혈서에 관한 게시물을 올리는 팬카페나 팬사이트들은 폐쇄요청을 하거나 이벤트 정보 혹은 팬미팅에서 무조건 배제한다는 의사를 밝힘으로 3개월간 이어진 아이돌 팬덤의 혈서 열풍은 사그라들게 된다.